| [IT특집 - 신작 온라인게임]戰雲의 국내 게임시장 올해는 ‘토종’이 지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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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産잇단 상륙에 긴장…신형 리니지ㆍ슈팅으로 맞불
연초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 ‘헬게이트 런던’, ‘워해머 온라인’ 등 외산 온라인 대작게임들의 국내시장 진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한해 여기에 정면으로 맞설 국산 온라인게임에는 어떤 게임들이 있을까.
현재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은 ‘전통의 강자’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신흥강자’ 1인칭슈팅(FPS)게임과 캐주얼게임이 분할하고 있는 상황. 넥슨, 엔씨소프트, NHN, 액토즈소프트, 웹젠 등 국내 중견게임업체들은 올해 각 장르마다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게이머들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신작 온라인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작년 위축됐던 MMORPG시장은 외산 대작의 공세에 맞선 국산 대작 공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우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은 3D MMORPG ‘프로젝트 SP1’이 가장 먼저 소개된다. 이 게임은 마치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스토리 위주의 게임플레이에 근ㆍ현대를 배경으로 한 미래지향적 요소를 접목, 색다른 MMORPG의 지평을 연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중 비공개시범테스트가 실시될 계획이다. ‘리니지2’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MMORPG시대를 열었던 엔씨소프트 역시 대작게임 ‘아이온’으로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다.
FPS 게임에서도 신작이 쏟아진다. 기대작 중 하나인 ‘헉슬리’는 웹젠이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을 동시에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FPS에 MMORPG 요소를 결합했다. PC와 X박스 360의 크로스플랫폼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FPS의 본고장인 북미ㆍ유럽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MMORPG와 캐주얼게임의 비중이 높았던 NHN도 FPS ‘울프팀’이 서비스에 곧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FPS 장르에 뛰어든다. MMORPG ‘로한’으로 인기를 모은 YNK코리아는 북핵이란 한반도의 민감한 정세를 다뤄 화제를 모은 FPS ‘스팅’을 올 상반기 선보인다.
캐주얼게임 부문은 ‘쿵파’와 ‘라테일’ 등이 눈에 띈다. ‘쿵파’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그래픽에 코믹 캐릭터가 귀여운 게임으로 넥슨이 퍼블리싱한다. 최근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캐주얼게임 강자로 떠오른 액토즈소프트의 ‘라테일’은 지난 14일부터 중국에서 성공리에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아시아시장을 공략 중이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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