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만의 샤우팅 - 넋두리♩


좋은글과이미지/블로그뮤직감상 2007/1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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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 김현식

쓸쓸한 거리에 나홀로 앉아
바람의 떨리는 소리를 들었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설레이는 이 내 마음이여
 
꺼질듯 타오는 거리의 네온을
내 품에 안고서 헤매고 있었지
멀리로 떠나는 내 님의 뒷모습
깨어질 꿈이었나
 
힘없는 내 발길에 다가선 님의 모습
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 
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
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
 

미치도록 외롭고

칠흑같이 어두운 괴로움에 지쳐

거칠어져 무겁고 힘들어

보이기까지 하는 그 목소리로

소리질러 그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아무런 말 없이 떠나는

그님을 향한.. 이 노래가

마지막 넋두리인 듯하다.
...
 
김현식만의 샤우팅 창법이 그립기도한
이 노래가 오늘 나의 음색을
더 거칠어지게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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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20:18 2007/1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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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Ji@self의 세상보기 삭제 제목 : 11월 1일이면 『김현식』 그를 기억한다. 2007/10/27 01:34

    기억속에 각인된 노래짧았지만 드라이로 살며시 바람머리를 해봤다가 악돌이 체육선생에게 걸려서 결국, 빡빡이 되어버렸던 쓰라린 추억이 담긴 고딩시절. 하지도 않는(되지도 않던) 공부라는 것을 하겠다고 늦은 저녁까지 책상에 불을 밝히고 있었지만 정작 관심은 라디오를 통해서 접하는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애청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라디오 전파를 타고 들었다가 추억이 된 노래와 그를 기억한다.비가 뭐같이 내리던 봄 날.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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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self 2007/10/27 01:35

    11월 1일. 그날이면 김현식을 기억한답니다.

    그의 노래 넋두리를 들으면 왠지 모를 암울함이 밀려오다가도 희망에 웃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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