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이 외국 인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인구 감소와 단카이(團塊·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력난에 직면한 일본 기업들이 외
국 인력을 수혈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타깃은 주로 중국 한국 인도 동남아 출신들이다.
아시아계로 문화적 유사성이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싼 인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
기 때문이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정보기술(IT) 분야의 우수 인력이 풍부하다는 점도 이들
나라가 매력적인 이유다. NEC와 후지쓰 등 일본의 대형 전기·전자업체들은 앞으로 3년간 중국
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적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1만명 이상 고용하기로 했다.
NEC는 외국인력 채용을 현재보다 2배로,후지쓰는 3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인력 채용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일본 기업들의 태도가 확 바뀐 것이다.
기업들의 외국인력 채용이 늘면서 일본 내 외국인 타운도 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외국인력 채용에 열심인 것은 국내 인력만으론 현장의 수요를 도저히 채울 수
없어서다. 일본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단카이'로 불리는 베
이비붐 세대(1947∼1949년생)가 본격적으로 정년 퇴직을 맞는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인력 수요는 늘고 있는데 일할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이유다.
특히 IT기업들의 사정이 심각하다.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가 최근 일본의 주요 IT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응답기업
의 84%가 기술 인력난을 호소했다.
시미즈 케이덴 히토쓰바시대 교수는 "버블(거품)경제 붕괴 후 대학도 기업도 모두 IT인력 양성
에 소홀했다"며 "앞으로 5년간 일본의 IT기술인력은 15만명 정도가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봤
다. 이에따라 한국 중국 등에선 일본 IT기업에 취업하는 게 붐이 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일본에 취업한 IT인력은 500명이 넘는다.
다른 경로까지 합치면 2003년 이후 일본에 취업한 IT인력은 수천명으로 추산된다.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2003년 한국 정부와 IT자격 상호인증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의 자
격증을 일본에서도 인정해 주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 IT인력을 일본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
도록 길을 터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감소와 단카이(團塊·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력난에 직면한 일본 기업들이 외
국 인력을 수혈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타깃은 주로 중국 한국 인도 동남아 출신들이다.
아시아계로 문화적 유사성이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싼 인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
기 때문이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정보기술(IT) 분야의 우수 인력이 풍부하다는 점도 이들
나라가 매력적인 이유다. NEC와 후지쓰 등 일본의 대형 전기·전자업체들은 앞으로 3년간 중국
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적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1만명 이상 고용하기로 했다.
NEC는 외국인력 채용을 현재보다 2배로,후지쓰는 3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인력 채용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일본 기업들의 태도가 확 바뀐 것이다.
기업들의 외국인력 채용이 늘면서 일본 내 외국인 타운도 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외국인력 채용에 열심인 것은 국내 인력만으론 현장의 수요를 도저히 채울 수
없어서다. 일본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단카이'로 불리는 베
이비붐 세대(1947∼1949년생)가 본격적으로 정년 퇴직을 맞는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인력 수요는 늘고 있는데 일할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이유다.
특히 IT기업들의 사정이 심각하다.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가 최근 일본의 주요 IT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응답기업
의 84%가 기술 인력난을 호소했다.
시미즈 케이덴 히토쓰바시대 교수는 "버블(거품)경제 붕괴 후 대학도 기업도 모두 IT인력 양성
에 소홀했다"며 "앞으로 5년간 일본의 IT기술인력은 15만명 정도가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봤
다. 이에따라 한국 중국 등에선 일본 IT기업에 취업하는 게 붐이 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일본에 취업한 IT인력은 500명이 넘는다.
다른 경로까지 합치면 2003년 이후 일본에 취업한 IT인력은 수천명으로 추산된다.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2003년 한국 정부와 IT자격 상호인증 양해각서를 체결해 한국의 자
격증을 일본에서도 인정해 주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 IT인력을 일본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
도록 길을 터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